닫기

Advertisements

‘이건희 컬렉션’ 지역순회전에 49만명 다녀갔다…올해 6개 지역 개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302010000590

글자크기

닫기

전혜원 기자

승인 : 2023. 03. 02. 10:12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내년까지 지역순회전 선보인 뒤 미국·영국 등 국외 전시
ㅇ
'이건희 컬렉션 지역순회전'./제공=경남도립미술관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광주·부산·경남에서 열린 '국가 기증 이건희 컬렉션 지역순회전'에 약 49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2일 밝혔다.

지역순회전은 작년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국립광주박물관, 광주시립미술관, 경남도립미술관, 부산시립미술관 등 3개 지역 4곳에서 개최됐다.

국립광주박물관에서는 30만9733명이 관람했고, 부산시립미술관은 7만7203명, 경남도립미술관은 6만1026명, 광주시립미술관은 4만6668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고(故) 이건희 회장 유족은 2021년 4월 국보·보물을 비롯한 문화재와 거장의 명작 등 수집품 약 2만3000점을 국가에 기증했다. 문체부는 이건희 컬렉션 활용 정책을 수립하고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과 연계한 지역 거점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순회전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문화유산 기증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를 열었고, 이를 토대로 지역순회전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도 문체부는 문화 향유의 지역 격차를 해소하고자 울산, 대구, 대전, 경기, 청주, 전남 6개 지역 7곳에서 지역순회전을 연다. 2~5월 울산시립미술관과 대구시립미술관을 시작으로 국립대구박물관(4∼7월), 대전시립미술관(6~9월), 경기도미술관(6∼8월), 국립청주박물관(7∼11월), 전남도립미술관(8∼10월)에서 개최된다.

문체부는 내년까지 지역순회전을 선보인 뒤, 미국 워싱턴과 시카고, 영국 런던 등에서 국외 전시도 마련한다.

문체부 관계자는 "사회·문화적 큰 관심사인 '이건희 컬렉션 지역순회전'은 문화 향유에 대한 국민의 높은 열망을 확인함과 동시에 대규모 기증으로 풍부해진 국가문화유산 활용의 확장성을 제시해주는 모범 사례가 됐다"며 "내년까지 이어지는 지역순회전이 고품격 문화 현장을 즐기고 기증문화의 교감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혜원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