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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129개 기업과 3000여 명의 청년 구직자가 사전 등록했다.
정부와 경제5단체, 업종별 협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등 민간이 협력해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마련해 고용 둔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박람회는 3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오는 31일까지는 홈페이지(www.koreajobfair.com)를 통해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운영한다.
개막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정식 노동부 장관,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남성희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 홍성완 클루커스 대표, 청년 구직자들이 참석했다.
한 총리는 개막식 축사를 통해 "지금 우리 경제에 가장 필요한 것은 고용과 성장의 선순환"이라고 전하며, "기업은 부단한 혁신을 통해 성장하면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이 열정과 패기로 도전하는 선순환이 실현되도록 지원하는 것이 청년 일자리 정책"이자, "이를 위해 정부는 노동개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기업인들에게는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각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일자리 으뜸기업'인 클루커스 면접 부스를 찾았다.
정보통신기술(ICT), 자동차·반도체, 제약·바이오헬스케어, 호텔·여행, 문화콘텐츠, 제조·기타로 구분되어 산업별로 채용관이 마련됐다.
현대자동차, 삼성, CJ제일제당 등은 채용 설명회관에서 올해 채용 계획과 기업의 인재상을 안내했다. 삼성중공업,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교 등 직업훈련기관 6곳은 첨단기술훈련관에서 첨단기술을 활용하는 직무훈련과정을 선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