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내 괴롭힘, 직장내 성희롱 등 근로자 인격권 침해 점검에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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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지역특화 기획형 수시감독 대상 사업장은 MZ 세대 등 청년근로자가 많이 종사하고 코로나 방역해제로 노동수요가 높아지는 멀티플렉스 영화관, 호텔·웨딩 컨벤션 업종, IT기업 등이다.
또 외국인근로자 다수 고용 사업장 및 중소병원업 등을 중심으로 근로감독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노동개혁 등 근로감독 현안 대응을 위해 포괄임금 고정OT 오남용 사업장과 직장 내 괴롭힘, 관내 체불 사업장 등을 중심으로 공짜야근 등 근로감독 현안에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서울고용노동청은 관내 지청과의 상시적 협력을 통해 근로감독 현안에 적극적으로 공동대응하고, 동시 합동감독을 실시해 감독의 효과를 극대화한다.
뿐만 아니라 향후 근로감독 결과에 대해 업종별 협회 및 단체 등 합동 간담회 등을 열고 산업현장 전반에 노동법 준수 의식이 확산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서울 지역산업은 현재 도·소매업 28.8%, 숙박 및 음식점업 12.3%,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11.6%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용보험 피보험자 가입자 수는 금융 및 보험업 14.3%, 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 13.0%, 제조업 12.9%(20~30대 근로자 47.7%)로 조사됐다.
노길준 서울지방노동청장은 "서울지역은 최근 노동시장의 주축으로 자리 잡고 있는 MZ세대가 근로자 중 50%가량이 종사하고 있다"며 "부당노동 행위근절, 최저임금 준수, 임금 격차완화, 장시간근로개선 등 산업재해 예방을 통해 행복한 일터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청년이 다수 일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업종을 대상으로 4대 기초질서에 대해 사전 자율계도 및 위반사항 점검과 함께 관내 중·고·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4대 기초노동질서 홍보 및 교육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4대 기초노동질서는 △서면 근로계약 체결 △임금명세서 교부 △최저임금 지급 △임금체불 예방 등이다.
노 청장은 "올해 지역특화 수시감독을 통해 서울지역 노동시장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사업장 근로감독 성과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노동법 준수 확산과 근로자의 노동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