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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물가 둔화흐름 뚜렷…식품업계, 가격 인상요인 흡수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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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23. 03. 0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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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제공=기재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8%를 기록하면서 작년 4월(4.8%) 이후 10개월 만에 4%대에 진입하는 등 잠시 주춤하던 물가 둔화 흐름이 재개되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부문별로 불안 요인이 남아있지만 특별한 외부충격이 없다면 향후 물가는 둔화 흐름이 더욱 뚜렷해질 전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추 부총리는 "여전히 물가 수준이 높아 민생 부담이 큰 만큼, 정부는 물가 둔화세가 가속화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공요금은 상반기 동결기조하에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해 국민부담이 최소화되도록 하겠다"며 "주요 먹거리 가격안정을 위해 정부도 식품 원재료 관세인하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관련업계도 생산성 향상 등 원가절감을 통해 인상요인을 최대한 흡수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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