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순환근무 종료시점은 순차적으로 고려"
|
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LCC항공사를 필두로 순차적으로 객실 승무원 복직이 이뤄질 전망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일본·동남아 등 단거리 노선 여행 수요가 급격하게 늘면서 부터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말 전 승무원 대상으로 순환 휴업 종료를 지시했고, 진에어 역시 올해부터 승무원 전원을 업무에 복귀시켰다. 티웨이항공도 마찬가지로 올해부터 객실 승무원 전원 복귀를 마쳤다.
반면 대한항공은 사업회복 추세를 지켜본 후 순차적으로 순환 휴업을 줄여나갈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2020년 4월부터 객실승무원에 대한 순환 유급 휴업을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가 엔데믹(풍토병화) 국면으로 접어들며 휴업 비율을 50%로 낮췄고, 현재는 전체 객실승무원 중 20% 미만이 순환 휴업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아직 사측에서 따로 공지가 나간 것은 없으며, 순환근무 종료 시점 역시 정해진 바 없다"고 말했다.
한편 항공사들은 이달 말부터 한·중 노선을 200회 이상으로 늘리고 단계적으로 운항을 확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