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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진단 보조사업'은 자발적으로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과 노후 건물 등을 대상으로 진단 비용을 지원하고 진단 결과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여 활용하는 사업이다. 올해 예산 규모는 에너지위기 장기화와 비용 급증 속 국가 전반의 에너지 저소비·고효율 구조로의 전환 유도를 위한 중소·중견기업 신규 지원 등을 반영해 전년 대비 54억6000만원 증가한 148억6000만원이다.
2023년 에너지진단 보조사업의 주요 지원내용은 아래와 같다.
산업진단보조(64억원)는 올해 새롭게 지원되는 사업으로, 연간 에너지사용량이 500toe 이상 2,000toe 미만인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진단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그동안 '에너지이용 합리화법'에 따라 주기적으로 의무진단을 수행하는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과는 달리 그 외 사업장은 에너지효율 관리의 사각지대에 방치되어 있었다.
그러나 올해는 비 의무진단 대상 사업장도 자발적으로 신청하면 진단을 통해 에너지 사용실태와 에너지절감을 위한 최적의 개선방안을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 산업부는 올해 약 800개사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에너지경영시스템(FEMS) 설치 등 타 지원사업을 활용해 에너지효율 혁신을 선도하는 중소·중견기업은 우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건물에너지진단정보DB구축(84억6000만원)에서는 2020년부터 노후 건물을 대상으로 진단 비용을 지원 중인 건물에너지진단정보DB구축 사업은 지원 대상을 확대·집중하여 실시한다.
그동안은 준공 후 15년 이상이면서 연면적 1000㎡ 이상인 민간 건물 중 에너지절감 잠재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7종의 건물 용도에 한해 지원했지만, 올해는 최근 에너지 요금 증가 이슈 등으로 국민들과 소상공인의 부담 완화 차원에서 지원 대상을 노후 공동주택과 고시원 등 주거시설까지 확대한다.
산업부는 이를 통해 산업부는 그간 다소 관리가 미흡했던 노후 주거시설 등 건물들이 에너지 건강검진을 받아 자신들의 현 상황을 인지하고 비효율적인 부분에 대해선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를 종합적으로 패키지 지원하기 위해 에너지진단 결과 개선사항은 융자, 보조 지원 등 타 지원사업과 연결시켜 효율 개선 지원의 시너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고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산업통상자원부 홈페이지와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에너지진단을 희망하는 자는 지원조건을 확인해 구비서류를 준비한 후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진단제도 ONE-STOP 전자민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