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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상시 기부 캠페인으로 30만명 기부천사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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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3. 03. 0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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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점포·포인트 적립 앱 등으로 '나눔의 일상화' 실현
'365 리사이클 캠페인' 1년 동안 20만5000명 참여
H포인트 앱, 소액기부로 1년간 기부 고객 9만6000명
(1) 현대百_365리사이클 캠페인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목동점 7층에서 모델들이 '365 리사이클 캠페인'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현대백화점은 '나눔의 일상화'를 가치로 색다른 기부 캠페인을 펼쳐 최근 1년간 캠페인 누적 참여 고객이 30만명에 달하는 성과를 올렸다.
현대백화점은 '나눔의 일상화'를 가치로 색다른 기부 캠페인을 펼쳐 최근 1년간 캠페인 누적 참여 고객이 30만명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3월부터 전국 16개 전 점포에서 진행하고 있는 '365 리사이클 캠페인'은 올해 2월까지 20만5000여 명의 고객이 참여했다. '365 리사이클 캠페인'은 헌 옷·신발·가방 등 재판매가 가능한 물건과 투명 페트병·종이류 등 재활용할 수 있는 자원 등을 상시 기부받는 캠페인이다.

지난 1년간 '365 리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고객이 기부한 옷, 신발, 페트병 등은 약 80만여 개에 달한다. 기부 물품은 친환경 식품용기 및 쇼핑백으로 재탄생해 현대백화점 점포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를 통해 100여 톤 가량의 온실가스 저감 효과를 이룬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옷?신발 등 재판매를 통해 약 1억원의 사회공헌기금이 조성돼 초등학교에 공기정화식물을 전달하는 '교실 숲 조성 프로젝트' 등에 사용되고 있다.

H포인트 앱에서도 고객들의 상시 기부가 이뤄지고 있다. 본인 적립 포인트 중 현금 100원에 해당하는 100포인트부터 기부해 치료가 필요한 환아, 유기동물 구호단체에 사용된다.

H포인트 앱이 소액으로도 편리하게 기부가 가능한 플랫폼으로 자리잡으면서 최근 1년간 포인트를 기부한 고객만 9만6000여 명이다. 지난 2월 진행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복구 모금 캠페인에만 약 3만명의 고객이 참여했다. 현대백화점은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고객 기부 총액과 같은 액수를 더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고객이 일상에서도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과 창구를 마련하고, 내부 임직원 대상으로도 전형적인 기업 주도의 일회성 기부보다는 개개인이 공감해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캠페인을 기획하는 등 사회 전반적으로 기부문화가 활성화되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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