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추경호, 사우디 재무장관 만나 “네옴시티 건설에 韓기업 참여 요청”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308010004177

글자크기

닫기

이지훈 기자

승인 : 2023. 03. 08. 14:53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230308추경호부총리-사우디 면담 (1)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모하메드 알-자단 사우디아라비아 재무장관과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 제공=기재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무함마드 알-자단 사우디아라비아 재무장관을 만나 '네옴시티' 건설 과정에서 우리 기업의 진출 기회를 요청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알 자단 장관과 면담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추 부총리는 "사우디는 한국의 최대 원유공급국이자 해외건설 수주국으로서 양국이 견고한 신뢰 관계를 맺어왔다"며 "사우디 역점 사업인 네옴시티의 대규모 프로젝트 발주 등에서 우리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사우디 측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알-자단 장관은 "그간 한국 기업들이 우수한 기술력과 시공·생산능력을 보여줬다"면서 "향후 사우디에 예정된 많은 사업 기회들에 한국 기업들이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추 부총리와 알-자단 장관은 블록화·지정학적 문제 등에 따른 세계경제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에너지·식량 안보 및 저소득국 채무재조정 문제 등 국제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특히 추 부총리는 한국은 저탄소경제 이행, 공급망 안정화 등에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파리클럽 등 주요 국제기구 내 논의를 통해 국제 현안 타개를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언급했다.

또한 사우디의 국가혁신전략(비전 2030)에서 역점을 두고 있는 에너지·식량안보 분야와 관련해 한국도 수소·스마트팜 분야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 중이기에 양자 협력 확대를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지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