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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中 노선 주 13편 → 99편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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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기자

승인 : 2023. 03. 1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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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보잉787-9
대한항공 보잉787-9./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이 한·중 국제선 증편 재개 합의에 따라 중국 항공편 증편에 나선다.

10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양국 노선의 운항편수를 주당 13편에서 주당 99편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17일 인천~시안 노선을 주 2회 일정으로 재운항하는 것을 시작으로, 베이징, 선전, 샤먼 등의 노선을 다시 운영한다. 또 인천~상하이 노선을 주 2회에서 주 14회로 늘리는 것을 비롯해 기존에 운항하던 광저우, 칭다오, 선양, 톈진 등의 노선을 증편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중국 도시별 영업지점, 공항 서비스 등의 사전 점검을 완료하고 여객 수요 급증에 대비해 안전 운항과 고객 편의 제공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운항 재개와 증편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한국~중국 노선 운항편수가 올해 상반기 중으로 코로나19 사태 전인 2019년의 43%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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