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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차관회의에서 "올해 전체로는 상반기에 배당금 지급 등 변동성이 있겠지만 연간 200억 달러대 경상수지 흑자가 전망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한국은행이 발표에 따르면 올해 1월 경상수지는 45억2000만 달러 적자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방 차관은 "일시적 원인으로 1월 무역수지(-126억5000만 달러)가 큰 영향을 미친 가운데 해외여행 증가 등에 따른 서비스수지 악화도 일조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본원소득수지의 구조적 개선 흐름 속에 해외 자회사의 배당금 국내 송금 증가로 역대 최대 흑자(63억80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경상수지의 안전판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방 차관은 "그동안 공공 부문을 중심으로 추진해온 동절기 에너지 절약 노력을 연중 상시화하고 전 국민이 동참하는 강력한 절약 운동으로 확산하고자 한다"면서 "가정, 학교, 회사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과제를 포함한 에너지 효율 혁신 및 절약 강화 방안을 3월 중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최근 기술변화와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 속에서 핵심품목의 전반적 재정비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공급망 리스크가 낮아진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 리스크가 우려되는 품목을 추가하는 등 개편 작업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했다.
정부는 바이오·전기차 등 신산업과 반도체·방위산업 등 핵심산업의 필수 소재 및 부품을 선제적으로 핵심품목에 반영하기로 했다. 핵심품목 전 단계에 활용되는 원료·소재를 핵심품목에 추가해 관리하고, 국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품목들도 발굴해나가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