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전시회 497회, 6835개사 지원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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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에서는 어느 때보다 엄중한 수출 여건 속에서 우리 기업의 수출 활력 제고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해외마케팅 지원 확대가 중요하다는 인식 하에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른 해외전시회 동향과 관계부처·지자체 등의 해외전시회 및 무역사절단 참가 지원 계획을 공유하고 범정부 차원의 지원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023년 범정부 해외마케팅 지원 계획'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을 지속 확대한다. 올해 북미·유럽·중국 등 주력시장에 집중하며, 동남아와 CIS 등 전략시장을 병행해 소비재 및 일반기계 등 주요 수출품목을 중심으로 해외마케팅을 지원한다.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68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6835개 기업의 해외전시회 한국관 참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해외마케팅 효과가 큰 식품·뷰티 등 소비재를 중심으로 기계 및 바이오·의료기기 등 주요 수출품목 대상 해외마케팅 중점 지원할 방안이다.
해외전시회 참가기업이 '대한민국 브랜드' 위상을 수출마케팅에 활용하고 바이어 유치 및 성과를 확대할 수 있도록 '통합한국관'을 구축해 올해 총 30회로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 성과 제고를 위해 한국관 부스 디자인 통일· 공통 BI 사용을 추진하고, 통합한국관 참여 시 빅데이터 활용 잠재바이어를 발굴하며, 한국관 내 연계 컨퍼런스 개최를 통해 참가기업의 현장 홍보 기능도 강화한다. 이와 함께 한류 콘텐츠의 산업적 영향력을 활용해 K-박람회를 올해 2회로 확대하고, B2C 체험 프로그램 및 B2B 수출상담회 등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해 성과 제고를 도모한다.
정부의 해외전시회 지원 정보에 대한 수출기업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글로벌전시포털(GEP)에 부처 및 지자체 등의 지원 정보를 통합제공하고, 중장기적으로 범정부 해외전시회 지원 통합플랫폼 구축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 통합플랫폼을 통해 해외전시회 참가기업 모집 및 선정 시, 관계부처 간 협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무역사절단 지원 성과를 제고한다. 전략·전문사절단 비중을 대폭 확대해 해외 바이어 유치성과를 제고하고, 지역특화산업에 부합한 7대 특화산업 광역화 사절단을 시범 추진한다.
지자체 중심의 무역사절단은 시장별 유망품목 수요기반으로 전략화하고, 유사 지역·품목 중심으로 사절단을 통합해 바이어 규모 확대와 유효상담 제고 등 사업성과를 내실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의회를 주재한 김완기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해외전시회 참가는 수출기업이 바이어와 직접 대면해 수출 상담이 진행되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핵심적인 무역 인프라 수단"이라며 "엔데믹으로 수출마케팅의 기회가 부족했던 기업들의 해외전시회 참가 및 무역사절단 등 해외마케팅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니 이에 발맞춰 관계부처와 지자체, 수출유관기관이 힘을 합쳐 수출마케팅 총력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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