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덕산네오룩스의 올해 1분기 실적 매출액은 389억원, 영업이익 75억원으로 부진할 것으로 추정했다.
김현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 수요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삼성디스플에이의 가동률 조정 및 재고 조정으로 유기 재료 출하가 부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영업이익률은 전반적인 매출 감소세 속에서 작년 4분기 대비 소폭 악화가 불가피할 것"이라며 "상반기 실적 부진을 반영해 올해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를 25%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목표주가 산정 기준 시점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아이패드 시장 개화 시점인 2024년으로 변경해 목표주가를 유지한다"며 "단기적으로는 실적 부진 국면에서 주가 상승을 기대하기 어려운 것은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스마트폰 대비 패널 평균 면적 4배 이상인 아이패드 시장 내 OLED 침투 시(연간 아이패드 판매량 약 5000만대) 침투율 60% 및 SDC 점유율 50%를 가정할 경우 스마트폰 대수 기준 6000만대 수준의 유기 재료 수요가 발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연간 삼성디스플레이 스마트폰 OLED 패널 출하량 4.2억대 시장에서 삼성디스플레이향 매출 약 1700억원 발생했음을 감안하면 아이패드 OLED 채택 초기 단계부터 연간 250억원 이상의 매출 증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중장기적으로는 아이패드 내 OLED 침투율 상승 및 맥북의 OLED 패널 탑재, IT 패널 수명 이슈로 인한 구조 전환 등 상반기 실적 부진에 따른 주가 하락은 강력한 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