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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발레단 ‘코리아 이모션’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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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23. 03. 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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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발레단의 '코리아 이모션'./제공=유니버설발레단
유니버설발레단이 17~19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올 시즌 개막작 '코리아 이모션'을 선보인다.

한국인의 대표적인 정서 중 하나인 '정'(情)을 몸의 언어로 드라마틱하게 표현한 네오클래식 발레다. 2021년 초연 당시 작곡가 지평권의 '미리내길', '비연', '강원, 정선아리랑 2014' 등의 국악 크로스오버 음악에 한국 무용의 색채를 녹여내 호평받았다.

원래 25분 길이였던 작품을 65분으로 늘리고, 초연 때 선보인 4개 작품 외에 국악 연주그룹 '앙상블 시나위'의 음악과 5개 새로운 작품을 더해 '정'을 표현하는 풍요롭고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안무가 유병헌은 "한국만의 정서를 전 세계에서 통하는 발레로 풀어내고 싶었다"며 "한국과 세계를 담아 맛있는 한상 차림을 내놓으려 한다"고 밝혔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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