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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원나라 극작가 이잠부의 고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연극, 뮤지컬, 창극 등에서 활약하며 '타고난 이야기꾼, 각색의 귀재'라는 평을 받아온 극작가 겸 연출가 고선웅이 연출을 맡았다.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동네 갑부 마원외의 첩이 된 주인공 장해당이 본처 마부인의 계략에 빠져 억울하게 아이를 잃을 위기에 처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정하지 못한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풍자와 유머, 통쾌한 권선징악의 메시지로 호평 받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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