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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고객과 함께 아프리카에 의류 기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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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3. 03. 2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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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탄자니아대사관·대구파티마병원 등과 MOU
고객 기부 의류 등 5만벌 탄자니아 전달하기로
현대홈쇼핑 아프리카 의류 기부 캠페인
임대규 현대홈쇼핑 사장(가운데)과 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 주한 탄자니아대사(오른쪽), 김선미 대구파티마병원장이 21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 현대홈쇼핑 본사에서 진행된 '우리 지구, 함께 입어요'를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고객과 함께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의류를 기부하는 글로벌 캠페인 '우리 지구, 함께 입어요'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주한 탄자니아대사관, 대구파티마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주한 탄자니아대사관은 탄자니아 유관기관과 협의해 의류 통관 등 절차를 지원하고, 대구파티마병원은 현지 의료기관을 의류 배부처로 활용하는 등 힘을 보태기로 했다.

현대홈쇼핑은 현대백화점그룹의 통합 ESG 브랜드인 '리그린(Re.Green)·위드림(We.Dream)' 추진 전략의 일환으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자원 순환을 통한 빈곤국의 생활환경 개선과 의류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 해결에도 일조하기 위해서다.

'우리 지구, 함께 입어요'는 고객으로부터 입지 않은 옷을 기부받아 선별, 세척하는 과정을 거쳐 아프리카 동부의 탄자니아에 전달하는 의류 기부 캠페인이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3주간 현대홈쇼핑 공식 온라인몰인 현대H몰을 통해 참여 고객을 모집한다. 고객은 1인당 최대 5벌의 의류를 기부할 수 있고, 옷이 담긴 박스를 문 앞에 두면 현대홈쇼핑에서 배송기사를 보내 수거한다. 참여 고객 전원에게는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3000점이 제공된다.

현대홈쇼핑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글로벌 ESG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현지 수요 조사에 기반해 여성용품, 교육용 기자재, 의료기기 등으로 기부 물품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임대규 현대홈쇼핑 사장은 "홈쇼핑 업태의 특성상 비대면 형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고객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친밀도도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및 사회공헌 부문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도 동참하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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