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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자동화 물류센터 건립 등 투자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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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23. 03. 2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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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비정공과도 서면 투자양해각서 체결
부산시청 2
부산시청
부산시에 자동화 물류센터가 들어선다.

부산시가 22일 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롯데쇼핑을 포함해 2개 사와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롯데쇼핑은 2025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부산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 내 약 1만 2000평 규모의 부지에 신규 물류센터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2000억원을 투자하고 생산관리·현장작업·배송기사 등 인력 2000여 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롯데쇼핑은 온라인 식료품(그로서리) 전용 자동화 물류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지역 내 소상공인의 디지털 판로개척 지원과 지역에서 생산한 제품의 롯데 입점을 확대하는 등 동반성장을 위해서도 적극 협력한다.

이번 투자는 롯데쇼핑이 지난해 영국 온라인 슈퍼마켓 기업 오카도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면서 온라인 사업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에 롯데쇼핑은 2030년까지 1조원 투자할 계획이며, 첫 자동화 물류센터 부지를 부산으로 확정했다.

롯데쇼핑이 투자할 국제산업물류도시는 부산 신항만과 인접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으로 전국 최고의 물류 교통망을 자랑한다. 부산시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전략적 기업유치 활동을 통해 구축한 물류클러스터로, 지난해 쿠팡, LX인터내셔널, BGF리테일 등 글로벌 물류기업들이 입주 절차를 마무리하였으며, 이번 롯데쇼핑 투자 확정으로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물류 입지임을 증명했다.

더불어 시는 이날 미래차 부품 제조기업 ㈜에스비정공과도 서면을 통해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에스비정공은 2024년까지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에 총 197억원을 투자해 자동차 부품 공장을 신설하고, 35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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