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대외활동 증가로 의류·스포츠 호조세
온라인, 해외여행 수요 증가·공연·행사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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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의 지난 2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통업체 전체 매출은 지난해 2월 1일이었던 설 명절이 올해는 1월 22일로 바뀌면서 영업일수가 증가했고, 지난해 오미크론 확산의 기저효과 등으로 오프라인 부문(8.0%)과 온라인 부문(7.8%) 모두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9% 상승했다.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은 편의점·백화점·대형마트 등 모든 업태의 매출이 증가했으며, 패션·잡화·아동·스포츠 등이 매출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은 해외여행 수요 증가와 야외활동 증가로 서비스·기타(19.8%), 패션·의류(12.2%), 화장품(11.2%) 매출이 큰 성장세를보이며 전체 매출은 7.8% 늘어났다.
산업부 관계자는 "오프라인은 대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의류·스포츠 부문에서 호조세를 보이는 등 모든 업태에서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면서 "온라인은 해외여행 수요 증가와 공연·행사 활성화 등이 상승세를 주도하며 전체적인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상품군별 매출로 볼 때, 패션·잡화(13.9%)·서비스·기타(14.4%)의 매출은 상승했지만, 가전문화(-2.3%)와 생활·가정(-0.4%)의 매출은 하락했다. 오프라인에서 가전·문화(-19.4%)와 생활·가정(-2.8%)은 매출이 하락했지만, 패션·잡화(16.2%)와 아동·스포츠(17.4%), 식품(11.7%)은 매출이 크게 상승했다.
온라인 유통 매출 또한 가전·문화(-0.1%)와 아동·스포츠(-0.5%) 분야에서 매출이 하락했지만, 패션·잡화(11.8%)와 서비스·기타(19.8%) 등에서는 매출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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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체별 매출 동향을 볼 때, 대형마트는 코로나 기간 소비증가에 따른 기저효과로 가전·문화는 19.4% 감소했지만, 의류(14.5%), 스포츠(10.9%), 잡화(10.8%), 식품(12.0%) 등에서 증가세를 보이면서 전체 매출은 5.8% 증가했다.
백화점은 외부활동 증가세와 봄 신상품 조기 세일 등이 맞물리며 여성캐쥬얼 30.1%, 아동·스포츠 18.1%, 여성정장 15.8%, 남성의류 12.8%, 잡화 12.7% 등이 큰 폭으로 성장하면서 전체 매출은 8.6% 증가했다.
편의점은 근거리·소액 쇼핑 추세가 지속되면서 즉석식품(24.3%)·생활용품(16.7%) 등 전 품목 매출 호조세로 전체 매출은 10.2% 증가했다. 대규모점포는 가정 내 식용 상품 수요 증가 등으로 가공식품(5.2%)·농수축산(3.8%) 등에서 매출이 상승하면서 전체 매출은 3.2% 증가했다.
점포당 매출은 대형마트(7.2%)·백화점(8.6%)·편의점(1.2%)·SSM(3.0%) 등 모든 업태에서 증가했다. 점포수는 편의점이 8.9%로 크게 늘었지만, 대형마트 1.3% 소폭 감소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동향은 전체 유통업체가 아닌 롯데백화점·현대백화점·신세계백화점·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GS25·씨유·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 포함)·이마트에브리데이·롯데슈퍼·GS더후레쉬·홈플러스익스프레스 등 주요 오프라인 유통업체 13개사와 G마켓글로벌(G마켓·옥션)·11번가·인터파크·쿠팡·SSG·AK몰·홈플러스·갤러리아몰·롯데마트·롯데온·위메프·티몬 등온라인 유통업체 12개사의 월간 거래액을 조사·분석한 결과로, 통계청의 승인을 받지 않은 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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