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 해외바이어 방문·12억달러 규모 상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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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무역전시회는 중소·중견기업이 해외에 가지 않고도 국내에서 해외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핵심 무역인프라로,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던 국내 전시산업의 마중물이 됨과 동시에 국내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산업부는 언급했다.
엔데믹으로 국내전시회 정상화 수요가 반영됨에 따라 역대 최대 규모인 129개 전시회의 지원신청이 접수됐으며, 산업부는 최종 75개 전시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전시회에는 해외 홍보 및 해외바이어 유치비 등 해외마케팅비와 수출상담회 개최비 위주로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정부지원 대상 전시회 선정은 △유망 수출품목에 대한 전시회 개최 지원 강화 △전략전시회 집중 육성 △글로벌 K브랜드 전시회 확대 등 수출활력 제고 등을 위한 국내전시회의 전략성 강화를 통해 국내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한다.
'유망 수출품목에 대한 전시회 개최 지원 강화'에서는 방위산업, 선박, 화장품, 식품 등 유망 수출품목의 전시회를 지원할 예정으로, 특히 오는 10월 개최될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ADEX)'은 역대 최대 수주 실적을 달성한 K-방산 수출 확대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산업부는 덧붙였다.
'전략전시회 집중 육성'에서는 이차전지, 수소, 미래의료 등 국가 전략산업 분야의 전시회 육성을 위해 전략전시회 지원을 지난해 3개에서 올해 6개로 확대해 미래먹거리 및 신성장산업의 수출진흥을 촉진할 예정이다.
'글로벌 K브랜드 전시회 확대'에서는 국내 전시회를 해외에서 개최해 국내기업의 신규 시장개척을 위한 글로벌 K브랜드 전시회 지원을 지난해 3개에서 올해 5개로 확대해 해외바이어와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접점을 확대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선정된 전시회에는 1만5000개 국내기업과 3000개 해외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며, 4만명의 해외바이어 방문을 통해 12억달러 상당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산업부는 밝혔다. 산업부는 앞으로도 국내전시회의 성장과 해외진출, 전략산업 전시회 육성을 통해 수출마케팅 지원을 보다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