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14년째 열리는 '창덕궁 달빛기행'에서는 밤길을 밝히는 청사초롱을 들고 문화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으며 창덕궁의 역사, 문화, 조경을 체험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돈화문을 출발해 약 1시간 40분 동안 인정전, 희정당, 낙선재 등 주요 건물을 둘러본다.
낙선재 후원 상량정에서는 대금 소리를 들으며 도심 야경을 보고, 효명세자가 연회 장소로 지은 연경당에서는 어머니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만든 전통춤 '보상무'도 즐길 수 있다.
하루 참여 인원은 150명으로, 1부(오후 7시 20분)와 2부(오후 8시)로 나눠 진행한다. 관람은 조당 25명씩, 5분 간격으로 이뤄진다. 올해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영어·중국어·일본어 해설도 약 4년 만에 재개한다. 외국인 관람 해설은 5월 28일, 6월 4일 두 차례 운영한다.
4월 행사는 이달 6일 오후 4시부터 티켓링크에서 예매하면 된다. 내달 4일부터 6월 초까지 이어지는 행사는 이달 20일 오후부터 예매할 수 있다. 이달 29∼30일과 5월 11∼12일은 행사가 열리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