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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서 한복 전시 보고 모란 심기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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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23. 04. 07.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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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일 통명전에서 '전통한복, 일생의례'전 개최
21∼22일 식물 기르기 행사 '우리 함께 모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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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행사 모습./제공=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7~23일 창경궁 내 통명전에서 '전통한복, 일생의례(一生儀禮)' 전시를 선보인다.

일생의례는 한 개인이 살아가면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시기마다 치르는 의례를 뜻한다. 이번 전시는 어른이 되는 순간을 기념하는 관례·계례, 짝을 만나는 혼례, 장수를 축하하는 수연례, 조상을 기억하는 제례 등 일생의례와 관련한 전통한복 10종을 소개한다.

김인자, 유현화, 이춘섭, 이혜순, 조은아 등 5명의 한복 디자이너가 참여했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한국실크연구원이 개발한 한복 원단을 활용했다.

창경궁에서는 21∼22일 총 5회에 걸쳐 성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식물 기르기 행사 '우리 함께 모란'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궁궐과 꽃을 주제로 한 강연을 들으며 모란을 화분에 직접 심어볼 수 있다.

체험 후 가져간 모란을 두 달 동안 키우면서 관련 기록을 창경궁관리소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된다. 참여도가 높은 사람에게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줄 예정이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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