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레이보, Together How? 게임 렌더링 이미지, 2023 /제공=아워레이보·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18회 베네치아비엔날레 국제건축전이 다음 달 2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개막한다. 올해는 1995년 한국관 개관 이래 처음으로 정소익 도시건축가와 박경 교수 공동 예술감독체제로 한국관을 운영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12일 서울 대학로 아르코미술관에서 한국관 전시 계획을 발표했다.
한국관은 '2086: 우리는 어떻게?'를 주제로 세계 인구가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2086년에 우리가 어떻게 함께 살아가야 할지 모색한다. 우리가 누리는 모든 것과 마주하고 있는 위기가 인류가 지금까지 내린 선택의 결과임을 말하는 장소 특정적 프로젝트와 관람객 참여형 게임으로 구성된다.
정소익 공동예술감독은 "현지 제작은 도전적이고 많은 준비가 필요하지만 환경 위기를 이야기하는 전시인 만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