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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작가, 개인전 ‘Dreams Come True’…불일미술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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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23. 04. 1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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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의 여신' 등 30여점…17~30일 무료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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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작가의 개인전 'Dreams Come True(꿈은 이뤄진다)'가 1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불일미술관에서 열린다.

이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교감', '하늘을 덮은 감나무', '대지의 여신' 등을 비롯한 3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꿈'을 통해 존재의 가치를 들여다보고자 했다고 설명한다. 특히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기 전 자신의 존재를 처음으로 알리고자 했던 그 순간을 조명해봤다고 한다.

이 작가가 지목하는 그 순간은 '태몽'이다. 그는 한 생명이 존재를 드러내는 그때 우리네 어머니들이 느꼈던 감정을 화폭에 옮겨 담았다고 설명한다. 또한 첫돌, 무병장수를 기원했던 마음을 담아 색동저고리를 입혔듯 작품에 오방색을 밝혔다.

슬하에 세 딸을 둔 이 작가는 "돌이켜 보니 인생에서 아이가 잉태됐던 그 순간이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었다"면서 "내 아이와 처음 마주했던 그 순간 그날의 설렘을 화폭에 담았다"고 밝혔다.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별도의 관람 비용은 없다.

이 작가는 조선대학교 미술교육학과 석사를 마친 뒤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여했다. 그는 한국미술협회 완도군 지부장과 전남 완도군에 있는 성백미술관 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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