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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소셜기부는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 지체 장애를 갖게 된 9살 서영이(가명) 가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자유로운 걸음조차 내딛을 수 없게 된 서영이는 물 한 잔을 마시려고 해도 몸을 끌며 문턱을 지나야 하고 화장실에서도 넘어지지 않게 벽을 딛고 위태롭게 서야 하는 등 반지하의 낙후된 주택으로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
티몬은 문턱을 제거하고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는 등 장애 특성에 맞춰 공간을 개선하고 엄마 혼자 수입과 정부 보조금만으로 일상을 꾸려가기 벅찬 서영이네 가족을 소셜기부를 통해 도울 예정이다.
고객들은 오는 30일까지 티몬에서 2000원부터 1만원까지 자유롭게 선택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모금액은 수수료와 사업비 등을 일절 제하지 않고 서영이네 가정과 함께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공간 복지를 위해 전액 사용할 계획이다.
이수현 티몬 경영지원본부장은 "모두에게 따스한 보금자리가 돼야 할 '집'이,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게는 때론 안전하지 못한 공간이 될 수 있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등 세심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영역까지 아우르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