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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김산업연합회는 2010년 김 수출 1억 달러 달성을 기념하고, 정월 대보름에 김과 함께 복을 싸먹는다는 '김 복쌈'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음력 1월 15일을 김의 날로 지정했다. 이후 김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11년부터 기념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 전 세계적 물류난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김 수출 6억5000만 달러, 세계시장 점유율 70%를 기록하며 우리 수산물 수출을 선도하는 데 기여한 김 산업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김 요리 공연, 고흥군 특산물 홍보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열린다.
권순욱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블루푸드(수산식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 수산식품도 지난해 김을 필두로 역대 최대치인 31억5000만 달러 수출을 달성했다"며 "정부는 김이 수출 경쟁력을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도록 생산부터 가공, 수출에 이르기까지 전주기에 걸쳐 기술 혁신과 품질 관리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