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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조선왕릉 제향’ 체험 행사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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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23. 04. 2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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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관 체험 모습./제공=문화재청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조선왕릉에서 역대 왕과 왕비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이 열린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전주이씨대동종약원과 함께 내달 13·14·20·21일 등 총 4차례에 걸쳐 서울 강남구 선릉에서 '조선왕릉 제향 체험 - 국가의 예를 만나다'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조선왕릉 제향은 역대 왕과 왕비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을 뜻한다. 선릉은 조선 9대 왕인 성종과 세 번째 왕비 정현왕후 윤씨가 묻힌 능이다.

체험 행사는 왕과 왕비의 돌아가신 날 제향을 봉행하는 '기신제향'을 바탕으로 한다. 해설을 들으면서 산자, 다식, 떡 등의 제사 음식을 제기에 담아 차리는 '제물 진설' 체험, 복식을 갖춰 입고 직접 제관이 돼 제향을 봉행하는 '제향 제관'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28일 오전 11부터 궁능유적본부 누리집 등에서 할 수 있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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