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단락발전기 추가 증설…시험 정체 해결
LS MnM, 2030년까지 황산니켈 연 27만톤 생산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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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LS그룹에 따르면 LS의 각 계열사들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자사 제품에 대한 고객 경험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차별화된 가치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LS전선은 차세대 2차 전지 자회사인 LS머트리얼즈의 상장을 추진하는 한편 친환경 에너지 소재·부품 전문 회사로 본격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LS머트리얼즈가 생산하는 울트라 커패시터(UC)는 20년간 전 세계 500개 이상의 고객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 LS전선은 글로벌 알루미늄 전문업체와의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전기차 부품 사업을 확대에 나선다. 앞서 LS전선은 지난 2월 오스트리아 하이(HAI)와 알루미늄 사업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LS전선과 HAI는 국내와 유럽 완성차 시장에서 축적해 온 경험과 기술력을 결합해 알루미늄 부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LS일렉트릭의 민간 전력시험소인 PT&T(전력시험기술원)는 지난 3월 단락발전기 1기 추가 증설하면서 이태리CESI, KERI(한국전기연구원), 지멘스 등에 이어 글로벌 톱6 전력기기 시험소로 올라섰다. 이를 통해 평균 2개월에 달하는 시험 정체 문제를 해결하고, 시험 효율을 85%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LS일렉트릭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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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에너지 기업 E1은 에너지 시장 변화에 따라 수소,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충전 등 신사업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해부터 E1은 경기도 과천, 고양 및 서울 강서에 위치한 LPG 충전소 3곳에 수소충전소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특히 과천 복합충전소는 전기차 충전 시설도 있어 LPG·수소·전기차 충전이 모두 가능하다.
E1은 작업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작업별 안전조치 사항과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등 안전 환경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포털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IoT, AI 등 다양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기술의 적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기술 인프라 고도화를 통한 스마트플랜트를 구축하고 있다.
LS그룹 관계자는 "탄소중립이라는 전 세계적 기조로 촉발된 에너지 대전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며 "배터리·전기차·반도체 등 미래사업 분야에서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을 창출하고 관련 인재를 글로벌 수준으로 육성하는 등 세계시장에 적극 진출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