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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스미스소니언과 첫 양해각서…“문화 교류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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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23. 04. 2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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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장관 "70년 한미동맹, '문화예술 동행'으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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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빈 만찬장 도착한 박보균 문체부 장관./AP연합
문화체육관광부는 2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NAMM)에서 미국 스미스소니언재단과 양국 문화기관 교류와 협력을 대폭 확대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스미스소니언재단 소속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 새클러 파빌리온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박보균 문체부 장관과 머로이 박 스미스소니언재단 부총장이 참석했다.

국립 문화예술기관을 관장하는 한미 정부 기관이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를 계기로 문체부 산하 23개 국립박물관·미술관 등 국내 문화예술기관과 세계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기관인 스미스소니언재단 산하 21개 문화예술기관 간에 문화 협력 기반이 마련됐다.

앞으로 양국은 학예 연구와 전문성 함양을 위한 인력 교류, 예술·역사·고고학·문화·보존과학 등 분야의 공동 연구, 전시 및 소장품 대여, 역사·문화 관련 대중 프로그램 공동주최 방안 등을 협력한다.

박보균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 정상외교 동안, 문화·예술·과학·역사의 세계 최고 전시 공간인 스미스소니언과의 양해각서 체결은 70년 한미동맹이 '한미 문화예술 동행'으로 새롭게 확장하는 상징적인 사건"이라며 "양국 간 MZ 미래세대 교류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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