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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여행 수요 폭발…여행서비스 온라인 거래액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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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23. 05. 01.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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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사진=연합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조치가 본격적으로 해제되면서 올해 1분기 여행·교통서비스 온라인 거래액이 역대 최대 폭으로 증가했다. 반면 일상 회복에 배달 음식 거래액은 사상 최대 폭으로 감소했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2023년 3월 온라인쇼핑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여행 및 교통서비스 거래액은 5조5135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6049억원) 대비 111.7% 늘었다. 거래액과 증가율 모두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7년 이후 최대다

반면 1분기 음식서비스 거래액은 6조3669억원으로 전년보다 10.8% 줄었다.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이래 역대 최대 폭 감소다. 음식서비스 거래액은 작년 7월(-5.0%)부터 지난 3월까지 9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다.

지난 3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8조8379억원으로 1년 전보다 7.0% 늘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작년 8월 15.9%를 기록한 후 9월(9.0%)부터 한 자릿수 증가율이 이어지고 있다.

1분기 전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53조9183억원으로 같은 기간 7.4% 증가했다. 작년 4분기(6.3%) 다음으로 두 번째로 낮은 증가율이다.

1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해외 역직구)은 2871억원으로 전년 대비 49.4% 감소했다. 2020년 4분기(-18.9%)부터 10개 분기 연속 감소세다.

온라인 해외 직접 구매액(해외직구)은 1조5984억원으로 1년 전보다 16.6% 증가했다. 지역별로 중국(99.4%), 일본(29.4%) 등에서, 상품별로는 의류 및 패션 상품(24.3%), 음·식료품(12.7%) 등에서 늘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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