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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하반기 지텍과 누보로젯정 등 신제품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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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3. 05. 0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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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2일 종근당에 대해 상반기 안정적인 실적 성장과 하반기 신제품 성과가 관점 포인트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종근당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3601억원, 영업이익은 30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김태희 KB증권 연구원은 "기존 제품의 완만한 성장과 식약처의 제재를 받았던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로우와 항혈전증 치료제 프리그렐 등의 회복세로 양호한 매출액 증가율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고혈압/고지혈증 4제복합제인 누보로젯정과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루센비에스주 등 신제품도 안정적으로 시장에 침투 중"이라며 "영업이익률은 8.3%로 전년 동기 대비 1.1%포인트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인건비와 광고선전비 증가로 판매관리비가 51억원 늘었으나 매출액 증가에 따라 고정비 부담이 줄었고 연구개발비가 감소했다"며 "올해 연구개발비는 주로 하반기에 집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는 신제품 성과가 관전 포인트"라며 "신제품 중 가장 기대되는 제품은 천연물 신약인 위염 치료제 지텍이다. 현재 약가 협상 중이며 스티렌 대비 우수한 임상3상 결과로 하반기 700억원 시장에 출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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