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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축제 전야제인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시작으로 대극장 오페라 5편, 어린이 오페라 2편 등 총 8편이 관객과 만난다.
대전오페라단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 팔리아치'는 대전 서구 대전예술의전당아트홀에서 다음 달 9∼11일 공연한다. 2010년 페스티벌이 시작된 이래 지역에서 공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 축제는 개막일인 4일 롯데콘서트홀에서 '들어보면 다 아는, 참 쉬운 오페라'를 주제로 열리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로 출발한다. 갈라 콘서트에서는 지난 13년간 페스티벌에 올려진 작품과 더불어 국내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오페라 '카르멘' '라 보엠' '토스카' 등의 아리아와 중창곡을 만나볼 수 있다.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는 글로리오페라단이 19∼21일 '라 트라비아타'를 선보인다. 1948년 국내에서 최초로 공연된 오페라 작품으로 한 인간의 진실한 사랑을 보여준다.
라벨라오페라단은 26∼28일 '로베르토 데브뢰'를 초연한다. '안나 볼레나' '마리아 스투아르다'와 함께 가에타노 도니제티의 '여왕 3부작'을 완성하는 작품이다.
서울오페라앙상블은 다음 달 2∼4일 모차르트 4대 걸작 오페라 중 하나로 꼽히는 '돈 조반니'를, 국립오페라단은 6월 22∼25일 초청 공연으로 베르디 탄생 210주년을 기념하는 '일 트로바토레'를 선보인다.
어린이 오페라 2편도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아트로는 26∼28일 전래동화를 기반으로 한 창작 오페라 '혹부리 할아버지의 노래주머니'를, 오페라팩토리는 내달 2∼4일 미국 작곡가 세이무어 바랍의 작품을 한국어로 번안한 오페라 '빨간 모자와 늑대'를 공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