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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제작사 쇼앤텔플레이에 따르면 아서 밀러의 대표작 '세일즈맨의 죽음'이 오는 21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개막한다.
'세일즈맨의 죽음'은 1949년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한 뒤로 퓰리처상과 토니상, 뉴욕비평가상 등 권위 있는 상을 탄 작품이다. 미국 대공황기 30년간 다니던 직장을 잃은 세일즈맨 윌리가 두 아들과 갈등을 겪으며 무너지는 과정을 그린다.
박근형은 윌리 역을 맡아 혼란을 겪는 가장을 연기한다. 1963년 KBS 공채 탤런트로 연기를 시작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온 박근형은 지난 2016년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된 연극 '아버지' 이후 7년 만에 무대에 오른다.
아내 린다 역은 예수정이 맡는다. 성태준과 이형훈은 큰아들 비프, 김동완과 윤상훈은 둘째 해피로 출연한다. 신유청이 연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