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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셀로'는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잠정 중단된 '토월정통연극' 시리즈의 부활을 알리는 작품이다.
주역 '오셀로' 역에는 배우 박호산과 유태웅이 더블캐스팅됐다. 영화와 드라마, 뮤지컬 등에서 활약해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은 박호산은 2005년 예술의전당 정통연극 시리즈 '아가멤논'에서 주역 아가멤논으로 열연한 적이 있다.
질투의 화신 '이아고' 역에는 손상규, 오셀로와 사랑에 빠진 '데스데모나' 역에는 이설, 이아고의 부인 '에밀리아' 역에는 소리꾼과 배우, 음악감독 등 다방면으로 활약 중인 이자람이 출연한다. 또한 원로원 의원이자 데스데모나의 아버지인 '브라반티오' 역은 베테랑 배우 이호재가 맡는다.
연출은 실험적이고 세련된 연출로 정평이 난 여성 연출가 박정희가 한다. 무대미술가 여신동, 독일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해 온 의상 디자이너 김환 등 감각 있는 젊은 창작진도 함께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