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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맞춤형 채용·구직 사업 추진...양질의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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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3. 05. 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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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_인천광역시청 청사 (1)
인천시청 청사
인천시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일자리 박람회 및 맞춤형 일자리 사업 등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먼저 대규모 일자리 채용행사인 '2023 인천 일자리 한마당'을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천병무지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항만공사,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공동 주최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채용관 △내 일(My Job) 정보관 △맞춤형 내 일(My Job) 지원관 △내 일(My Job) 도움관 △부대행사관으로 나눠 운영되며, 인천의 우수강소기업 등 100개 기업에 취업을 연결하게 된다.

특히 중소기업의 구인 활동을 돕기 위해 여성, 장애인, 노인, 다문화 등 관련 기관과 협업하는 맞춤형 통합 박람회로 운영해 고용 취약계층의 구인·구직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채용관에서는 인천지역 우수강소기업 및 뿌리기업, 항만·항공·물류기업, 병역지정업체 등을 포함한 100개 기업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한다.

내 일(My Job) 정보관에서는 공동 주최기관들이 참여해 일자리 정책 및 사업 안내,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맞춤형 내 일(My Job) 지원관에서는 나에게 맞는 일자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내 일(My Job) 도움관에서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입사서류 컨설팅과 함께 가상현실(VR)을 통한 가상 면접 체험, 인공지능(AI)를 활용한 CAT16 역량 진단검사 등을 실시한다.

'2023 인천 일자리 한마당'에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기업 정보를 확인하고 워크넷과 연계해 사전에 입사 지원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를 통해 고용 촉진을 유도한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고용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2013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올해 4월 현재 176개 기업이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대상은 인천에서 2년 이상(2021년 4월 30일 이전 사업자 등록) 정상 운영되고 있는 제조업 및 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 서비스업, 마이스(MICE) 관련 기업이다.

요건은 지난해 1년간 고용 증가 인원이 5명(근로자 50인 미만 기업은 3명) 이상이고, 고용 증가율 5% 이상의 실적을 낸 기업으로 공고일 현재 고용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시는 또 민간 구인·구직 플랫폼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운영하는 '인천 우수기업 채용관'도 운영한다.

'인천 우수기업 채용관'은 산업 생태계 변화 및 직무의 다양화로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BizOk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되면 채용공고 무료 게시, 기업 홍보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사업과 정책을 지속 추진해 구직자에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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