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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파리 K-Product 프리미엄 소비재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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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숙 기자

승인 : 2023. 05. 1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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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K·프리미엄 소비재 중소기업 27개사 출품
스위스·체코 바이어와의 연간 계약 MOU 체결 성과
"2024년 파리 올림픽 개최 계기 국내 기업 진출 유망"
무협 2023 파리 k-product 소비재전 개막식
한국무역협회가 지난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한 '2023 파리 K-Product 프리미엄 소비재전'의 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제공=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는 한-EU 수교 60주년을 맞아 국내 기업의 유럽 진출 확대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2023 코리아 엑스포'에서 '2023 파리 K-Product 프리미엄 소비재전'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하는 중소기업 공동 브랜드인 브랜드 K 기업 및 우수 중소기업 27개사가 참가해 뷰티·패션, 식품, 리빙 등 현지 선호도가 높은 품목을 출품했다.

이번 소비재전은 한국 제품을 찾는 바이어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특히 파리 라파예트 백화점과 세포라 유럽 바잉 MD 등 대형 바이어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MOU 체결 논의 등 가시적인 성과로도 이어졌다. 스위스 바이어 '푸시앙 앤 트라산(Fuscien&Trasan)은 그리스에 운영 중인 리조트 체인에 딥센트의 전자방향기기 입점을 희망해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고 한국무역협회는 덧붙였다.

동유럽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이마그를 통해 한국 제품을 중점 판매중인 체코 바이어 '피드 EU s.r.o(FEED EU s.r.o)는 금산몰의 홍삼 제품을 독점 입점하기 위해 MOU 체결을 제안해왔으며 초도물량 계약을 조정 중에 있다.

김기현 한국무역협회 글로벌협력본부장은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 상승에 힘입어 2021년 이후 프랑스 수입 제품 중 한국 제품의 시장 점유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프랑스는 2024년 파리 올림픽을 계기로 새로운 도약과 경제 회복을 노리고 있는 만큼, 올림픽 특수에 따른 우리 기업의 시장 진출 기회도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협회는 지난주 일본 도쿄에 이어 오는 6월 베트남 호치민, 오는 9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프리미엄 소비재 전시 개최를 통해 우수 중기제품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무협 2023파리 k-product 소비재전 개막식
한국무역협회가 지난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한 '2023 파리 K-Product 프리미엄 소비재전' 전시회 현장./제공=한국무역협회
박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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