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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서 만나는 ‘백제 명품, 백제 문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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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23. 05. 1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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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까지 인천공항박물관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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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명품, 백제 문양전' 전경./제공=국립중앙박물관
산, 나무, 연꽃, 구름 등이 새겨진 무늬 벽돌을 통해 백제인이 꿈꾼 이상세계를 살펴보는 전시가 인천공항에서 열린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국립부여박물관, 인천국제공항공사과 함께 인천국제공항 탑승동 서편에 있는 인천공항박물관에서 '백제 명품, 백제 문양전' 특별전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백제 문화를 대표하는 유물인 무늬 벽돌을 소개하는 자리다. 산수, 연꽃, 구름, 봉황, 용, 도깨비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백제의 무늬 벽돌은 1960년부터 2019년까지 해외에서 열리는 전시에 22차례 출품됐다.

전시는 1937년 충남 부여군 규암면 외리 절터에서 나온 무늬 벽돌을 소개한다. 외리 출토 유물은 연꽃도깨비 무늬, 산수도깨비 무늬, 산수풍경 무늬, 산수봉황 무늬, 연꽃무늬, 연꽃구름 무늬, 용 무늬, 봉황 무늬 등 8종이 남아 있다.

전시는 내년 3월 29일까지.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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