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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걸그룹 뉴진스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250(이오공)과 팝밴드 이날치, 안무가 모니카, 극단 코끼리들이 웃는다 등 이 참여한다. 12편의 작품이 무대에 오르며 총 33회 공연한다. 일렉트로니카, 인디, R&B, 트로트, 록 등 다채로운 음악 장르부터 스트리트 댄스, 수화 퍼포먼스, 설치미술, 스탠드업 코미디 등 공연장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분야까지 만나볼 수 있다.
250은 첫 단독 무대 '아직도 모르시나요'(7.15), 이날치는 앨범의 라이브 무대 '이날치_싱크 넥스트23'(가제, 8.3∼5)으로 관객과 만난다. 싱어송라이터 서사무엘과 수화 아티스트 지후트리는 사랑을 주제로 한 '그러면 사랑 얘기는 누가 하지'(7.28∼30)를, 싱어송라이터이자 영화감독, 작가인 이랑과 드래그 아티스트 모어는 욕망과 외로움을 다룬 '왜 내가 너의 친구라고 말하지 않는 것인가'(8.8)를 선보인다.
극단 '코끼리들이 웃는다'는 물이 가득 담긴 수조를 공연장 한 가운데 놓고, 관객들이 사면에 둘러앉아 물결 앞에서 하나로 연결되는 경험을 하는 '물질'(7.20∼23)을 공연한다. 인디밴드 너드커넥션과 미디어 아티스트 Z1(현지원)은 관객들이 공연 전에 전송한 메시지와 그 안에 담긴 감정들을 실시간으로 시각화해 무대에 펼쳐내는 '테라리움'(8.12∼13)을, 연주자 성시영, 이일우, 황민왕은 관객이 내는 발소리 등 소음을 음향으로 연출해 즉흥 연주에 반영하는 '광광, 굉굉'(8.15)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안무가 김재덕, 김미애 등의 현대무용 '몸으로 몸한다'(7.6∼8), 모니카와 음악 프로듀서 씨피카(CIFIKA)의 퍼포먼스 '쓰인 적 없는 ㅅ'(8.18∼20), '궁리소 묻다'의 창작 프로젝트 '우주 양자 마음'(8.24∼27), 백현진의 실험극 '백현진 쑈: 공개방송'(9.1∼3), 정구호와 김성훈의 학교 폭력을 소재로 한 창작무용 '그리멘토'(9.7∼10)가 무대에 오른다.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8월 11일부터 9월 9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에는 안은미컴퍼니,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서울시오페라단 등이 함께 하는 '세종썸머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