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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산불 피해 입은 동해시 지역 복원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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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23. 05. 1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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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동해시 발한동에서 권선무 BC카드 전무(뒷줄 오른쪽 세번째), 김용국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상임이사(뒷줄 오른쪽 네번째),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뒷줄 오른쪽 두번째)을 비롯한 BC카드 임직원 봉사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BC카드
BC카드는 '페이퍼리스(Paperless)' 제도를 통해 적립한 환경기금으로 동해시 산불피해 지역 복원에 앞장선다고 19일 밝혔다.

페이퍼리스란 2012년 5월 BC카드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자체적으로 도입한 카드 매출전표 미출력 제도다. CU, 세븐일레븐 등 참여가맹점은 카드결제 시 고객 요청에 따라 영수증 출력을 생략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불필요한 종이 소비를 줄이고, 절약된 비용을 환경기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BC카드는 페이퍼리스 환경기금을 바탕으로 지난 18일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지난해 3월 산불피해를 입은 동해시 발한동 일대 주요 도로변 등 생활권역에 왕벚나무 380본을 식수했다. 이번 식수 봉사활동은 동해시의 산불피해 복원 사업계획에 따라 진행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권선무 BC카드 전무, 김용국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상임이사,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 이효숙 강원영동생명의숲 이사장 등 주요 인사도 참여해 힘을 보탰다.

만개 시 화려한 풍경을 자아내는 벚꽃은 대표적인 경관수목이다. BC카드는 왕벚나무 일대를 동해시의 대표적인 경관지로 지속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산불로 인해 소실된 생태계를 복원함과 동시에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데 적극 기여하겠다는 설명이다.

한편 BC카드와 동해시의 따듯한 인연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동해안 일대 산불피해 발생 시 BC카드는 동해시 망상동 소재 한국철도시설공단 망상수련원에 '빨간밥차'를 급파해 지역 이재민의 건강식을 신속하게 지원한 바 있다.

권 전무는 "페이퍼리스 제도를 통해 고객과 BC카드, 가맹점이 함께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BC카드는 환경과 사회에 대한 조화를 추구하는 기업시민으로서 공유가치 창출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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