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18일(현지시간) 오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2086: 우리는 어떻게?'를 주제로 한국관 전시 개막식이 열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전 세계 인구가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2086년에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물음을 바탕으로 거대 도시 인천과 중소도시 군산, 경기도에 퍼져있는 저밀도 마을의 도시화, 현대화 과정을 비교하는 프로젝트를 보여준다. 또한 퀴즈쇼 형식으로 관객에게 경제, 사회, 자원, 국토 관련 질문을 하는 참여형 전시도 진행한다.
올해는 한국관 개관 이래 처음으로 두 명의 공동 예술감독체제로 운영된다. 예술감독은 정소익 도시건축가와 박경 교수이다.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장은 "이제 한국은 명실공히 문화강국이 됐다"며 "한국관이 우리의 문화예술을 세계에 알리는 매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좋은 전시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18∼19일 프리뷰 기간을 거친 뒤 20일부터 일반에도 전시가 공개된다. 전시 기간은 11월 26일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