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우연 연구진 등 밤새 점검 진행
"오전 중 결과 나오면 발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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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에 따르면 항우연은 이날 오전 중으로 누리호 점검을 완료한 후 발사관리위원회를 열고 누리호 발사 가능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항우연 관계자는 "누리호는 컴퓨터 간 통신 이상이 발견돼 발사가 중단된 이후 지금까지 연구진이 밤새 점검 작업을 진행했다"면서 "오전 중으로 점검 작업 완료 후 점검 결과가 나올 예정인데, 관련 내용 발표는 정오 이후 진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누리호는 1·2차 발사 중단 때와 달리 세워진 상태인 '기립'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발사 중단은 예전 1·2차 발사 당시에는 발생하지 않았던 문제로, 제어 컴퓨터의 문제라 발사체는 세워둔 채 작업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이날 누리호를 발사하지 못할 경우 발사 예비일은 이달 31일까지로 앞으로 일주일 정도 여유가 있다. 고정환 항우연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본부장은 지난 24일 '누리호 3차 발사 일정 조정' 관련 브리핑에서 누리호는 8개 위성이 3단 탑제되어 있는데 기립 상태에서 위성 2호는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립 상태에서 1주일 정도 버털 수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