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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 기초학문 강화…박사급 1400여명에 총 422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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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23. 05. 3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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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개 분야, 1464과제 선정…전년보다 18억 증가
박사급 비전임연구자에 5년간 연 4000만원 지원
교육부
인문사회분야 기초 학문 발전을 위해 인문사회 연구자 1400여명에게 연구비 총 422억원이 지원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30일 '2023년 인문사회분야 학술지원사업 신규과제' 선정결과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인문사회분야 학술지원사업은 △개인(공동)연구 △집단연구 △학술기반구축의 3개 분야로 구분된다. 다음달 1일 개시되는 신규과제는 개인(공동)연구 분야 8개 사업에 해당되며 총 1464개다.

8개 분야는 △신진연구자지원 △중견연구자지원 △우수학자지원 △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A유형 △저술출판지원 △명저번역지원 △공동연구지원 △융합연구지원이다.

교육부는 특히 박사후연구원, 강사 등 박사급 비전임 연구자를 위한 '인문사회 학술연구교수'(장기지원)에 432명을 추가로 뽑아 총 160억원을 지원한다. 이는 전년 대비(90억원·376명) 78% 증가한 것이다.

학술연구교수는 학문후속세대의 단절 없는 연구활동을 돕는 취지의 사업으로 최대 5년간 지원하는 장기지원과 단기지원 유형이 있다.

이번 신규 과제는 이들 연구자에 최대 5년간 연 4000만원을 지원하는 장기지원 유형으로, 기존에 지원 중인 연구자를 합한 올해 총예산은 520억원이다.

이 밖에 △신진연구자 425명 △중견연구자 394명 △우수학자 10명 △융합연구 12명 △저술출판 81명 △명저번역 38명 등을 선정했다.

선정 결과는 한국연구재단 홈페이지(www.nrf.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윤홍 인재정책기획관은 "건강한 인문사회 학술생태계 조성을 위해 성장단계별(신진-중견-우수) 연구 및 비전임 연구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는 앞서 1월 '2023년 학술연구지원사업 종합계획'을 통해 인문사회 분야 지원액을 전년 대비 542억원 늘린 4172억원 편성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인문사회 학술연구교수 단기지원 유형, 인문한국플러스(HK+) 등 집단분야와 학술기반구축 분야 나머지 연구과제 선정 결과는 오는 8월 말 발표한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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