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첫날 12일 온라인 '올인데이' 함께 진행…하루 거래액 5억원
CJ제일제당-쿠팡과 납품단가 신경전 중 치러진 행사에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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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하나의 브랜드를 선정해 마케팅 역량을 집중하는 티몬의 '올인데이'가 처음으로 밖으로 나왔다. 티몬은 CJ제일제당과 함께 오는 16일까지 서울 신사동 티몬 본사 카페인 '툭(TWUC)'에서 '티몬 X CJ푸드마켓'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고 있다. 티몬이 브랜드와 협업해 선보이는 최초의 온·오프라인 연동 팝업스토어로, 행사 첫날인 지난 12일에는 온라인에서 CJ제일제당의 '올인데이'도 함께 진행해 하루 거래액만 5억원을 기록했다. 티몬과 CJ제일제당은 오프라인 행사를 포함해 5일 동안 목표 거래액을 10억원으로 잡고 있다. 이는 지난 1월 CJ제일제당과의 협업을 통해 올린 거래액보다 두배 많은 수치다.
행사장을 찾은 12일 만난 이재훈 티몬 식품실장은 "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을 고민하다 이전에 CJ제일제당과의 '올인데이'에서의 임팩트 있는 경험에 처음으로 시도하는 행사에 먼저 CJ제일제당에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이커머스업체가 온라인이란 공간이 아닌 오프라인에까지 행사를 동시에 진행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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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찾아오는 오프라인 고객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서 현장 구매 인증시 비비고 삼계탕, 햇반, 쁘티첼, 맛밤 등 다양한 사은품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티몬은 이미 한달 일정이 빡빡하게 짜져있는 '올인데이'를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오프라인과 연계하는 프로모션으로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다른 이커머스와의 차별화 전략인 셈이다.
이재훈 실장은 "올인데이의 온·오프라인 연계 행사를 이번 한번이 아니라 연속성 있게 가져가 확장의 기회로 만들어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최근 CJ제일제당과 쿠팡의 납품단가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는 상황에서 치러졌기에 더 주목받았다. CJ제일제당은 지난 8일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신세계 유니버스 페스티벌'의 파트너상생관에 부스를 차리며 신세계 유통 3사와 공동 개발 중인 신상품을 공개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앞서도 네이버, 컬리, 11번가 등과 동맹을 구축하며 채널 다변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티몬과의 협업 역시 그 연장선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CJ제일제당과 쿠팡은 지난해 말부터 납품단가를 둘러싸고 현재까지도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