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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 라트비아에서 태어난 기돈 크레머는 1969년 파가니니 국제 콩쿠르와 1970년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를 우승한 정상급 연주자다. 76세의 나이에도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어 '한계 없는 거장'이라고 불린다.
공연 1부에서는 바그너의 '탄호이저 서곡'과 바이올린 버전으로 편곡한 슈만의 '첼로 협주곡'을 선보인다. 이어 2부에서는 스트라빈스키의 '불새'를 50분에 걸쳐 완주한다. 지휘는 교향악단의 전임 음악감독 요엘 레비가 맡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