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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지난 18일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돼 때 이른 무더위를 실감하게 했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홀몸노인, 재활 대상자 중 거동불편자에 대한 집중 관리를 시작했다.
집중관리 대상자는 994여명이며 방문건강관리와 재활 전담인력이 전화, 문자, 가정 방문을 통해 폭염 대응 수칙을 교육하고 폭염 예방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대상자 중에는 기저질환자가 많기 때문에 수시로 연락할 수 있는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응급 상황 시 빠른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대응하고 있다.
올해에도 홀몸노인 또는 사회적으로 허약한 어르신 50가구를 대상으로 AI스피커를 설치해 건강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AI스피커는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와 연계해 지급됐으며, 4시간마다 어르신 움직임을 감지하고 움직임이 없는 등 이상 상황 발생 시 24시간 관제시스템에 보고된다. AI스피커는 응급 상황 대처 외에도 날씨 예보, 약 복용 시간 알림 설정 등이 가능하고 말벗 기능 등이 있어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안성시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폭염 기간이 길어지고 있어 방문건강관리와 재활 사업을 중심으로 대상자들의 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올여름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잘 지키시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