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물 포획해 드론 원형 수거···2차 피해 없어
안티드론·AI 방산사업 경쟁력 기대
'2023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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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서지솔루션스는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인공지능(AI)방산 비즈니스 컨퍼런스'를 열고 차세대 AI 보안 솔루션 'AICE'와 포르템테크놀로지스(Fortem Technologies)의 안티드론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AICE'는 사이버 킬 체인 기반 위협 탐지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실시간 업데이트를 통해 보안 관리자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한 기술이다. 특히 AI머신러닝 기술을 통해 반복되는 공격을 학습하고 자동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엑서지솔루션스와 협업하는 포르템테크놀로지스는 '그물 포획형' 드론 방어 시스템을 보유한 미국의 항공보안 전문기업이다. 포르템의 자율주행 드론은 카타르 월드컵, 다보스 포럼 등 국제행사에도 사용됐다. 최근에는 록히드마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투자를 받은 바 있다.
매그너스 월마크(Magnus Wallmark) 포르템테크놀로지스 부사장은 "포르템의 그물 포획형 드론 기술은 드론을 원형 그대로 수거할 수 있고, 유탄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민간인이 거주하는 도시 지역에 최적화돼있다"고 설명했다.
최창근 대표는 "안티드론 기술은 방산업계 차원에서도, 불법 촬영 및 도청 위험 등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시급하게 도입해야 하는 당면 과제"라며 "미국 최고의 항공 보안 전문업체 포르템테크놀로지스와 협업을 준비해왔고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안티드론 및 AI 방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프레시던스 리서치에 따르면 안티드론 시장은 2021년 14억달러(1조8700억원)에서 2030년 126억달러(16조8700억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국내에서도 2022년 11월 북한 드론 5대가 영해를 침공하는 등 북한 소형 무인기와 불법 드론을 탐지·추적·포획하는 안티드론 필요성이 높아졌다. 박근형 엑서지솔루션스 상무는 "해당 기술은 서울 전역을 커버할 수 있으며 앞으로 DMZ에 적용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엑서지솔루션스는 21~23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에서 이같은 안티드론 시스템과 보안 솔루션을 소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