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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1000톤급 유류바지 보완설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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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기자

승인 : 2023. 06. 2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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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하반기 평택해경서에 배치 계획
평택해경, 1000톤급 최신형 유류바지 도입
평택해양경찰서에서 도입 추진하는 1000톤급 유류바지/제공=평택해경
경기 평택해양경찰서는 평택해경 전용부두에 최신형 1000톤급 유류바지 도입을 위해 이달부터 보완설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류바지는 25개월 동안 설계와 건조과정을 거쳐 2025년 하반기 평택해경서에 배치돼 경비함정 유류보급 등 지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예산 약 54억원을 투입해 약 1000톤, 길이 약 40m, 폭 약 16m 규모로 건조된다.

평택해양경찰서에서 설계하고자 하는 유류바지는 기존 바지보다 유류 15만 리터 이상 적재 능력이 향상돼 유류 100만 리터와 청수 7만 리터를 적재할 수 있으며 선체 재질은 강철이다.

또 자체 발전기 80kw 1대가 있어 피항이나 독립 운용 시 비상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아울러 화재에 대비해 폭발 방지용 조명기구를 사용하고 스프링클러, 화재진압 장비, 침수 대비 알람용 경보장치 등도 설치한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유류바지는 경비함정이 원활히 경비업무를 할 수 있도록 유류보급 등 중요한 지원 역할을 수행한다"며 "설계 단계에서부터 꼼꼼히 살펴 유류바지가 잘 건조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유류바지가 없어 경비함정간 유류 등 공급을 지원하고 있다.
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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