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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日 디지털전환 훈풍’에 국내 ICT 기업 진출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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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기자

승인 : 2023. 06. 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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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이틀간 도쿄서 'Korea ICT Expo in Japan' 개최
ICT 우리기업 55개사 전시상담 통해 일본 진출 모멘텀 마련
코트라 본사
코트라 본사./제공=코트라
코트라가 국내 ICT 기업의 일본 수출 확대를 위한 디지털전환 협력에 나선다.

코트라는 29일부터 이틀간 도쿄서 제18회 '2023 Korea ICT Expo in Japan'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산업협회, 네이버클라우드, 테크노파크와 협업해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AI·클라우드·스마트팜 등의 분야에서 국내 유망 ICT 기업 55개사가 참가한다.

행사에서는 한국기업들의 ICT 제품 및 서비스 전시, 일본 유력 기업들과의 일대일 수출 및 투자유치 상담회가 진행되며, 양국의 디지털전환(DX) 협력 확대와 일본 진출 전략 공유를 위한 포럼 및 세미나가 마련됐다.

코트라에 따르면 현재 일본에서는 우리 주민등록번호와 유사한 '마이넘버카드'를 보급하는 등 디지털 행정서비스 개선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1년 9월 출범한 총리실 직속 '디지털청'이 범정부적 'DX 전환' 슬로건을 내걸었기 때문이다. 이에 각급 지자체들도 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기술을 서비스에 접목하는 'DX 실증실험(PoC)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지자체 실증에는 외국 기업들도 참여할 수 있어, 우리 ICT 기업의 일본 진출에 좋은 기회로 평가된다.

정외영 코트라 혁신성장본부장은 "일본의 전사회적인 디지털전환 확대 수요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우리 기업들의 일본 ICT 실증 참여 지원,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ICT 프로젝트 수주 지원, 일본 ICT 대기업과의 파트너링 등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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