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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춘천시 근로자 3000만원 목돈 마련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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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기자

승인 : 2023. 07. 0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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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00억원 예산, 연간 500명씩 2500명 지원
근로자의 장기재직 유도,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중진공
(왼쪽부터)박광용 강원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육동한 춘천시 시장,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이 춘천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4일 춘천시, 강원특별자치도일자리재단과 '춘천형 일자리안심공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춘천시 근로자의 실질임금을 개선해 중소기업 우수인력 유입을 촉진하고, 춘천지역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 및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지원대상은 관내 중견·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이며, 총 300억원의 예산으로 연간 500명씩 총 2500명을 지원한다. 이는 지역협력형 내일채움공제 가입사례 중 지원규모, 지원금 등에서 역대 최대 규모이다.

'춘천형 일자리안심공제사업'은 근로자가 월 15만원을 부담하고 기업이 부담하는 35만원 중 20만원을 춘천시에서 지원한다. 5년 간 공제금을 공동 적립하면 만기 시 약 3000만원 상당의 목돈 마련이 가능해 근로자의 장기재직 유도 및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인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춘천시 관내 우수인력의 장기재직으로 중소벤처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혁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경제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역협력형 내일채움공제 협업모델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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