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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금융시장, 주식시장 강세·경기침체 진입 공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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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국 기자

승인 : 2023. 07. 0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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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銀, 하반기 금융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 보고서
균형잡힌 C.A.L.M 전략 제안
SC제일은행 로고
SC제일은행은 4일 하반기 금융시장이 주식시장 강세 지속과 함께 경기침체 진입 등의 시나리오가 공존한다고 전망했다.

SC제일은행과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의 투자 전략 전문가들은 '하반기 금융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 보고서'를 통해 2023년의 하반기 핵심 투자 테마를 'C.A.L.M: 시장에 머무는 힘(Keep CALM and carry on)'으로 제시했다.

SC제일은행은 "상반기 금융시장의 경우 추가 긴축 불확실성과 미국 중소형 은행들의 파산 이슈 등으로 단기간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기도 했지만, 주요국의 견조한 경제지표 및 기술주 주도의 성장 기대를 바탕으로 양호한 흐름을 이어갔다"고 분석했다.

이어 "하반기엔 연초부터 이어진 주식시장의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낙관론과 함께 심각한 경기침체 진입을 바라보는 비관적인 시나리오가 공존하고 있다"면서 "시장의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는 'C.A.L.M' 전략을 활용해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더불어 더욱 균형잡힌 투자에 집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세부 투자 전략으로 △포트폴리오 내 우량 국공채 비중 확대 및 주식 핵심 보유를 통해 시장이 주는 기회 확보(Capitalise on market opportunities) △집중 투자가 아닌 분산을 통한 다각화로 포트폴리오 기반 강화(Allocate broadly) △아시아 주식 및 채권의 상대적 가치가 부각될 가능성에 관심(Lean to Asia) 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단기적인 기회를 모색하는 관점에서 주식 시장의 변동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Manage volatility)을 제안했다.

사친 밤바니(Sachin Bhambani) SC제일은행 자산관리부문장(전무)은 "170여 년의 역사를 가진 SC그룹의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를 활용한 전문적인 글로벌 투자 전략을 통해 앞으로도 고객들의 재무적 목표에 맞춘 최적의 자산 배분 전략과 투자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며 "C.A.L.M전략으로 균형잡힌 포트폴리오를 관리하고 올 하반기에도 성공적인 투자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은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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