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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色 창작오페라 무대에” 한국소극장오페라축제 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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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23. 07. 0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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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 '버섯피자' '푸푸게노...'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서 공연
푸푸게노 공연사진
라벨라오페라단의 '푸푸게노! 똥 밟았네?' 중 한 장면./제공=한국소극장오페라축제 운영위원회
다양한 소재를 바탕으로 한 창작 오페라 3편을 만나볼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한국소극장오페라축제 운영위원회는 8∼16일 서울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제21회 한국소극장오페라축제'를 개최한다.

1999년 창설된 한국소극장오페라축제는 대한민국 최초의 소극장오페라축제로, 지금까지 100여 편의 오페라를 소개해왔다. 올해 축제에서는 '봄봄' '버섯피자' '푸푸게노! 똥 밟았네?' 등 3편의 창작 오페라가 4번씩 번갈아 무대에 오른다.

리음아트앤컴퍼니의 '봄봄'은 김유정의 원작 소설을 이건용이 각색했다. 오 영감네 집에서 5년간 데릴사위로 살아온 길보가 주인공으로, 영감의 딸 순이와 결혼하려는 길보의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오페라팩토리의 '버섯피자'는 사랑과 배신으로 얽힌 네 남녀 이야기를 블랙코미디로 풀어낸다. '코믹 오페라'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작곡가 세이모어 바랍의 유머를 만날 수 있다. 이탈리아어 가사를 한국어로 번안해서 들려준다.

라벨라오페라단의 어린이 오페라 '푸푸게노! 똥 밟았네?'는 상상의 섬 '푸푸아일랜드'에서 살아가는 푸푸게노가 등장한다. 여자친구를 만나기 위한 푸푸게노의 모험을 '마술피리'를 비롯한 모차르트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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