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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트네프는 1978년 차이콥스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21세로 우승하면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후 피아니스트로 명성을 쌓았다. 특정 작곡가에 대한 스페셜리스트가 아닌 광범위한 레퍼토리들을 탁월하게 해석해내는 연주자로 정평이 나 있다.
지휘자이기도 한 플레트네프는 1990년 러시아 최초 민간 오케스트라인 러시아 내셔널 오케스트라(RNO)를 창단,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기도 했다. 2007년 피아니스트 활동을 접고 지휘자 활동에 매진하다가 2014년부터 다시 연주를 시작했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쇼팽 작품들을 들려준다. 1부에서 '폴로네즈' '환상곡' '뱃노래' 등 쇼팽의 다양한 형식 작품을, 2부에서는 '녹턴'과 '영웅'을 연주할 예정이다.










